요즘 조명가게라는 드라마가 대중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강풀 작가의 웹툰 원작이기에 시대적인 키워드는 과거이겠지만 이야기는 일종의 클리셰를 따라갑니다. 그건 뻔하다는 말이 될 수도 있지만, 인류가 문화를 형성하면서 알게 된 여러가지 학습의 결과이며, 일종의 클래식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오래전 부터 커뮤니티에는 정치 이야기 사절과 같은 카페 운영에 있어서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한 단체를 이끌어본 결과, 사람이 가장 무서운게 생각이 다른 사람과 공존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그들의 행동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르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다른 문화가 아닌 유사하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더 큰 갈등이 벌어진다는 것을 우린 역사적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소수의 깨달음을 성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