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8 수 0841 무게의 추 12월에 들어서며 잠이 상당히 늘고, 2달 이상 유지되어오던 모닝 루틴등이 여러모로 무너졌습니다. 거기에 계엄령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까지 일어나며, 여러부분에서 전반적인 무게의 추가 기울어져가버린 느낌. 무게의 추라는 것은 아주 조금이라도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어느 순간 중력의 힘을 빌어서 더욱 가속력을 더 합니다. 인간의 중력은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으면 자고 싶은 것이죠. 디지털 노마드/draft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