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역모는 삼족을 멸했습니다. 삼족이라하면 그 죄인의 친가, 외가, 처가까지 모두 죽이고 노예로 삼는 다는 것입니다. 이 연좌제가 무척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스물스물 살아나던 암적 존재들과 현재 계엄을 통한 친위 구테타, 반란을 저지른 이들을 보고 있으면 결국 그 씨앗이 남아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죠. 무슨 철학 놀음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요? 동그라미를 두고 동그라미가 아닌 것을 증명해보자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법적 해석과 이런 말 장난에 놀아나는 이들. 유튜브에서는 '보수'라는 이름으로 이 내란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든 이들.그들은 절대 군주와 폭군의 칼날에 죽어간 측근들의 역사를 모르나 봅니다. 마치 그들은 반란군의 입장이 되어서 스스로의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