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역모는 삼족을 멸했습니다. 삼족이라하면 그 죄인의 친가, 외가, 처가까지 모두 죽이고 노예로 삼는 다는 것입니다. 이 연좌제가 무척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스물스물 살아나던 암적 존재들과 현재 계엄을 통한 친위 구테타, 반란을 저지른 이들을 보고 있으면 결국 그 씨앗이 남아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죠.
무슨 철학 놀음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요? 동그라미를 두고 동그라미가 아닌 것을 증명해보자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법적 해석과 이런 말 장난에 놀아나는 이들. 유튜브에서는 '보수'라는 이름으로 이 내란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든 이들.
그들은 절대 군주와 폭군의 칼날에 죽어간 측근들의 역사를 모르나 봅니다. 마치 그들은 반란군의 입장이 되어서 스스로의 이익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봅니다.
너무나 명확한 일입니다. 이 명확한 일을 말과 법이라는 이름으로 시간을 지연시키고 나라를 좀 먹는 모든 이들은 반란과 내란의 실행 및 동조 세력으로 감히 그에 맞는 숙청과 현행법에 있어서 가장 적절한 모든 처벌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과연 이게 정상인가요? 도저히 정상이 아닙니다. 그렇게 빨갱이가 어떻고 공산주의가 어떻고 말하는 현재 극우들은 사실상 그들이 부정하는 그 모습 그 자체입니다. 공산 혁명은 소수에 의해 벌어졌습니다. 지금 25% 정도의 여론을 보면, 과연 그들이 사람으로서의 사고를 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황.
그럼, 자연의 법칙에 맞게 그들을 다루어야 하지 않을까요? 절대 다수가 정신차리고 저들을 우습게 보지 않고 마지막 불씨까지 짛이겨 불씨를 꺼트리지 않는 이상, 역사는 이런 일이 반복될 것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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