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버가 아이들의 꿈이 된 세상제가 언제부터 유튜브를 지금처럼 자주 보게 되었을까요? 한때는 '얼리 어댑터'까진 아니라도 컴퓨터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지간한 프로그램은 다룰 줄 알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도 빨랐습니다. 그러나 모바일에 대해서는 늦었습니다. 처음 휴대폰을 가졌던 것도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였으며(그 조차도 지금의 아내가 여자친구이던 시절 얻어서), 스마트 폰 역시 남들보다 훨씬 늦게 사게 되었죠. 그러나 아직 휴대폰이 사용되던 시절 PDA*를 통해 인명관리도 하고, 업무에도 사용할 만큼 요즘 말하는 '얼리 어댑터'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전자기기를 잘 활용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여러 부분에서 실제 성과도 있었습니다. 저의 꿈은 '과학자'였습니다. 같은 또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