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우리 밖으로 (나의 독립 답사문)

우리 밖으로 06. 그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리뷰파파 리파 2024. 11. 21. 21:39

 

오늘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현재 T 스토리를 통해서 운영중인 블로그는 모두 4개,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하기때문에 계속 3000자 단위의 글을 적고 있는 중입니다.

 

이 리뷰파파 리파의 시작을 생각하면 무척 과감한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와중에도 디지털 노마드에 생활의 중심을 뺒기지 않고 운동과 가족들과의 공유에도 무게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11월 21일 현재, 8월부터 글을 올렸으니 거의 3달을 다채우고, 4달을 진행중입니다. 아직 사람들이 유입할 만한 글을 적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 단계까지 미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

 

그래도 이 일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은 것과, 이 자체로도 즐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수익이 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중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쿠팡 파트너스와 같은 제휴 마케팅을 애드센스 승인을 얻은 것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겠지요.

 

현재 총 수입 0.09달러. 채 1달러가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언젠가 하루에 100달러씩 수입을 벌어들일 날이 올까요? 제가 중도에 포기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모릅니다.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기록은 남겨둬야 할 것입니다. 그 숱한 노력들을 했으나 결과는 무척 초라하고 미약합니다. 하지만 이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으며,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조금씩 느리지만 꾸준히 지속한다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일겁니다. 이 작은 이정표가 제 자신이 힘든 순간을 지탱할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지금 당신에게도 누군가의 발자취가 되어주겠죠.

 

오직 작은 내가 아닌, 신에게 행함을 맡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