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이스미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방영된 7,8화에서는 개별적인 이슈보다는 이 드라마의 큰 흐름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차정우(이민기 분)가 겪었던 과거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MAIN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들이 작든, 크든 어떤 사회 전반적인 이슈와 정치적 상황에 대한 반영이 엿보입니다.(물론 제가 그런 것들만 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에 반해 이 드라마는 그냥 각자 개인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치 탐정이야기를 펼치듯 서스펜스하게 극이 전개 되는 느낌입니다. 일단 전회에서 두 명의 주인공 차정우와 이민형 형사(한지역 분)가 대립각을 보이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차정우는 자긴의 약혼녀를 죽였던 범인 '이진석'이 이민형의 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