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1권의 소설, 2권의 불법관련, 그리고 요즘은 기도후 매일 성경 한페이지를 읽습니다. 아주아주 오래전 의미없이 성경을 전부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다 읽고 난 뒤의 느낌은 holly 하기 보다는, holly shit에 가까웠는데, 기독교가 주는 다소 이해상충하는 것도 있으며, 단군신화처럼 유대인들에게 특화된 종교가 아닌가 하는 인상도 크게 받았죠. (역사서 같은 느낌도) 아무튼 전체 성경을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 모든게 다 유용하다고도 할 수는 없구요. 누구의 추천에 의해 잠언과 시편등 몇가지를 그렇게 읽어가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경제관련 이야기에서 정리할 것, 인터넷 상에 장편으로 나와았는 글도 아직 2/3 정도를 읽은 상태. 그 와중에 글도 ..